블록체인/개인 에세이(dCRYPTO) (195) 썸네일형 리스트형 몇 가지 데이터로 살펴보는 암호화폐 현황 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비트코인이 지난 4월 중순에 ATH(최고점)을 찍었던 비트코인이 일론 머스크의 트윗이 기폭제가 되어 하락세가 강해지더니, 석가탄신일에는 선물에서의 롱숏 세력간의 엄청난 혈투 끝에 롱 세력이 패배하면서 30K 라인이 깨지는 모습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일부는 상승장 시즌이 종료되었으며 다시 3년 이상의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이 시작되었다고 이야기 하기도 하고, 일부는 지극히 정상적이고 건강한 조정이며 아직 상승장은 끝나지 않았다고 예측하기도 합니다. 이런 때일수록 양극단으로 나눠지는 의견을 모두 관심있게 들어보고, 그들이 주장하는 근거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면밀하게 살펴본 후 나만의 관점을 명확히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아직 상승장이 끝나지 않았다는 관점을 지지하는 입장.. Green마케팅과 TPS논쟁 뒤에 가려져 있는 본질 일론머스크가 쏘아 올린 작지 않은 공의 여파로 인해서 암호화폐 시장에 그린 마케팅과 TPS 등이 다시 새로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어떤 프로젝트가 더 에너지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지, 얼마나 트랜잭션 처리 속도가 빠른지에 대해 마케팅 포인트를 집중하는 것 같은데 이는 꽤나 의미없고 소모적인 논쟁일 뿐입니다. 새로운 프로젝트들이 제2의 비트코인, 이더리움 킬러로 불리는 2인자 자리에서 벗어나 진짜 게임체인저로서 판을 뒤집을 수 있으려면 다음과 같은 것들이 필요합니다. 비트코인 : 더 나은 사상과 철학 이더리움 : 더 나은 유동성(더 많은 종류의 토큰들, 토큰들의 자체적인 가치), 더 혁신적인 개발자 집단, 퍼블릭 체인으로의 대표성 바이낸스코인 : 더 나은 사용자 경험, 더 나은 토큰 유틸리티 유니스왑 : .. 조만간 프라이빗 포스트로 전환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아직 정확한 일정을 잡은 것은 아니지만, 향후 일정 시점부터는 프라이빗 포스트 기능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프라이빗 포스팅이란? 네이버 블로그의 "서로 이웃 공개" 포스팅 같은 것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처음 포스팅 시에는 서로 이웃 공개 상태로 포스팅을 업로드하고, 일정 시간(72시간) 뒤에 해당 포스팅을 전체 공개로 바꾸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방문하고 읽어주시는 분들에 비해서 딱히 좋아요나 응원의 댓글은 거의 없다시피 하고, 출처 명시 없이 제 포스팅을 무단으로 도용하는 블로거와 유튜버들이 많아지다보니, 뭔가 스스로도 의욕이 생기지 않아서 많은 고민 끝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로그나 카페를 운영 중이신 분들 중 "포스팅 링크를 그대로 퍼가주시고 .. 한동안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2017년부터 시작해서 매일 같이 글쓰기 창과 마주해 왔던 것이 벌써 햇수로 5년이 되었네요. 블록체인의 비읍도 몰랐던 상황에서 매일 개인적으로 공부하는 것들을 기록으로 남겨보자고 시작했던 것이, 스스로 생각해봐도 징하다고 싶을만큼 꽤나 끈질기게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나름 꾸준히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정성을 들여 글을 쓰다보니 제법 많은 분들이 즐겨찾아 주시기도 했고 이제는 스팀잇의 제일 고인물 중 한 명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체력적으로도 조금 힘들고 지친지 오래되었고, 스팀과 암호화폐에 나름 환호와 즐거움이 넘치는 시기가 오면 그 때는 좀 쉬어야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때가 지금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수 천 개의 글을 매일 같이 써왔지만, 아직도 텅빈 .. [소개] 모든 사용자가 토큰화되는 신개념 소셜 미디어 BitClout 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개인적으로 알게된 순간부터 비트코인을 처음 접했던 것과 비슷하게 굉장한 흥미로움을 느꼈던 신개념의 소셜 미디어를 소개드립니다. 오늘 소개드릴 것은 특정 개인의 사회적인 영향력(social clout)이 돈으로 측정되고 그 사용자의 영향력에 투자를 할 수 있는 비트코인과 소셜미디어가 만난 BitClout입니다. 제이디님께서 최근에 코인의 가격이나 스팀에도 신경을 쓰지 못할 정도로 빠져 계셨다고 말씀하셨던 것이 바로 이 BitClout인데, 아직 국내 사용자들에게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꽤나 입소문을 통해 전파가 되면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일단 간략하게 가입방법부터 시작하여 BitClout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내용에 따.. 그레이스케일(Grayscale) 신탁 등록 신청 소식은 대형 호재? 최근 코인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 구성 시에 가장 많이 참고하는 자료는 누가 뭐래도 그레이스케일 트러스트 포트폴리오이다. 최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엄청난 가격 상승에 가장 기여한 바가 큰 기관투자자이기도 하고, 2020년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부터 그레이스케일은 채굴되는 비트코인/이더리움보다 더 많은 수량을 매입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거의 대다수의 코인러들은 그레이스케일이 몇 개의 비트코인을 매입했는지를 확인하는 뉴스로 아침을 시작하고 있을 정도고, 코인이 살아남을 것이냐 사라질 것이냐의 운명이 그레이스케일의 간택을 받느냐 못 받느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 그레이스케일의 신규 포트폴리오 등장 예고? https://icis.corp.delaware.gov/eCorp/EntitySearch/Na.. 앞으로의 트렌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들 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지난 1월 10일~11일에 강한 조정이 왔었던 비트코인이 다시 한 번 저점을 찾기 위한 조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4,000천만원 대 이상에서 비트코인을 샀거나 150만원 이상에서 이더리움을 샀던 분들의 경우 패닉이 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네요. 2017년과 비교했을 때 커뮤니티의 반응도 꽤나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2017년에는 이정도의 하락에서 곡소리들만 가득했던 것 같은데, 2020년에는 더 스마트한 투자자들이 많아져서 자신있게 숏을 쳤기 때문인지, 아니면 저점에서 나를 빼놓고 떠났던 버스가 잠깐 다시 돌아와주길 바라는 것 때문인지 "아직 멀었다 더 내려와라"라고 말하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기도 합니다. 최근의 비트코인 차트가 하이먼 민스키 차트와 똑 닮았다.. [2021년] 어떤 블록체인이 이더리움의 왕좌를 대체할 것으로 보십니까 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2020년 디파이 메타를 통해 이더리움은 ETH1.0에서 ETH2.0으로의 과도기를 훌륭하게 방어해내며 비트코인(wBTC)과 스테이블코인(USDT, USDC, DAI 등) 모시기에 성공했고 네트워크 혼잡현상으로 인해 가스 수수료가 천정부지로 치솟았음에도 불구하고 네트워크의 이용률과 채굴자 보상은 사상 최대치를 갱신했습니다. 이더리움 기반의 디파이 플랫폼들은 22.8B 달러를 초과하는 엄청난 자산을 온체인 상에 묶는데 성공했고, 씨파이(CeFi)에서 디파이(DeFi)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는 바이낸스, 후오비, OKEx 등은 이더리움의 느린 TPS를 보완하되 EVM 호환성에 중점을 둔 자체 퍼블릭 체인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불어 2020년은 2017~2018년에 이더.. 이전 1 ··· 4 5 6 7 8 9 10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