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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DeFi)/디파이 일반

[DeFi] 토큰 화이트리스트(whitelist) 제도를 시작한 JustSwap

지난 8월 18일에 출시된 트론의 저스트스왑(JustSwap)에서 다양한 스캠 토큰들이 무단 상장되어 유저들이 소위 먹튀 피해를 입는 DeFi의 고질적 약점이 노출되며 트론 재단에서는 토큰 화이트리스트 제도를 운영하겠다는 정책을 공지하였습니다.

지난 8월 19일부터 시작된 화이트리스트 토큰들의 목록과 세부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확인을 하실 수 있습니다.

노드와 지갑을 연결하고 상장 심사를 하는 별도의 담당부서가 있는 중앙화된거래소(CEX)와는 달리 누구나 토큰을 만들고 풀에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는 DeFi에는 이런 스캠 토큰 거래의 문제가 존재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더리움의 유니스왑 뿐만 아니라 트론의 저스트스왑에서도 이미 꽤 많은 분들이 묻지마 토큰 스왑을 해보다가 먹튀를 당했다는 제보들이 많이 속출하고 있었죠.

그런데 과연 이렇게 또 중앙화된 주체가 토큰의 화이트리스트를 운영하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화이트리스트에 오른 토큰들에도 문제가 있을 때는 누가 책임을 질 것인지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것 같네요.

DeFi는 무조건적으로 높은 수익률만 안겨주는 시스템이 아님을 명심하고 스스로 정보들을 잘 공부해보고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용자가 조심할 필요성이 많은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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