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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코린이 섹션

[알쓸신블] 새로운 트렌드 메타버스와 NFT, Play2Earn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오늘의 알쓸신블(알아두면 쓸모있는 신기한 블록체인 사전)에서는 최근에 제일 핫한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Metaverse)와 대체불가토큰(NFT), P2E(Play2Earn)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베트남의 Sky Mavis라는 40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스타트업에서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게임인 엑시 인피니티(Axie Infinity)의 성장세가 매우 놀랍습니다. 2018년 초에 설립된 Sky Mavis는 이더리움 기반의 암호화폐 AXS 및 SLP를 사용하는 게임으로 2021년 6월에 4,2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였고,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의 약세 속에서도 1달 만에 코인의 가격이 무려 16배 정도 상승하며 엄청난 인기를 증명하였습니다.


엑시 인피티니의 DAU(Daily Active User)의 6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국가는 필리핀인데, 필리핀 사용자들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은 수익으로 생계를 해결한다고 알려졌을 정도로 게임의 파급력이 엄청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엑시 인피티니의 눈부신 성공과 함께 암호화폐 섹터 투자자들과 게임 업계의 차세대 먹거리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메타버스 게임에 대한 관심이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게임은 블록체인 기술 + 대체불가토큰(NFT)을 융합하여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즐기면서(Play) 돈도 벌 수 있는(Earn) P2E(Play to Earn)를 모토로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결국 여기서는 메타버스, 대체불가토큰, Play to Earn이라는 키워드가 나오는데요.
며칠 전 페이스북의 CEO인 마크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의 미래는 메타버스"라고 언급하며 향후 5년 내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 분야로의 사업전환을 선언하였습니다. 블록체인에 관심이 없는 분들도 메타버스라는 단어는 주변이나 미디어에서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과연 메타버스란 뭘까요?

메타버스((Metaverse)란 가상, 추상, 초월 등의 뜻을 가진 Meta와 세계, 우주를 뜻하는 Universe의 합성어로 1992년 미국 SF 작가 닐 스티븐슨의 공상과학 소설 "스노크래시"에서 처음 등장한 용어입니다. 당시에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사라진 3차원 가상 세계를 지칭하는 단어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스마트폰, 컴퓨터, 인터넷 등 디지털 미디어에 담긴 새로운 세상,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 기술을 이용해 사람들이 게임하고 일할 수 있는 온라인 세상을 비롯하여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에 일상을 올리는 것부터 인터넷 카페에서 활동하는 등의 소셜 네트워크 활동까지 통칭하는 넓은 뜻으로도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ASF(Acceleration Studies Foundation)에서는 메타버스를 크게 ①증강현실 세계(augmented reality), ②라이프로그(lifelogging), ③거울세계(mirror worlds), ④가상 세계(virtual worlds)로 구분하고 있으며 2018년에 개봉한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처럼 현실세계와 가상현실 세계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가상 세계에서의 디지털 경제가 현실 세계와 맞닿는 그런 세상이 천천히 현실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대체불가토큰(NFT)이란?

NFT란 Non Fungible Token의 줄임말로 직역을 하면 "대체가 불가능한 토큰"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발행된 토큰들의 대부분은 대체가 가능한 Fungible Token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1개의 비트코인(BTC)과 내 친구가 가지고 있는 1개의 비트코인(BTC)은 동일한 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서로 교환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대체불가토큰(NFT)의 경우에는 디지털 자산 각각에 고유한 값이 부여되어 있기 때문에 세상에 오로지 1개만 존재하게 됩니다. 물론 내가 가지고 있는 1개의 NFT가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는 1개의 NFT와 같은 가치를 가지거나 유사한 종류의 상품 또는 작품이 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 2개의 NFT는 각자가 세상에 하나 밖에 없어서 다른 것으로 대체가 불가능한다는 특징을 가집니다.

NFT는 게임 아이템, 디지털 아트, 수집품, 실물자산 담보증권 등 여러가지 형태로 존재할 수 있는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는 생략하겠습니다.

위와 같이 게임에서는 캐릭터나 카드, 아이템 등이 게임 내에서 각자 고유한 형태로 존재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NFT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존의 게임에서는 내가 구매하거나 얻은 캐릭터, 아이템이 게임 회사의 서버에 저장되어 있었다면 이제는 NFT의 형태로 퍼블릭 블록체인에 기록되고, 게임 회사의 서버가 셧다운 되는 것과 관계 없이 항상 내 계정에 존재하기 때문에 소유권이 온전하게 사용자에게 귀속된다는 차별점을 가지게 됩니다.

Play 2 Earn이란?

플레이 투 언(Play to Earn)은 말 그대로 "돈을 벌기 위해 게임 플레이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해외에서는 P2E 또는 Play2Earn이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시간을 투자해서 게임 플레이를 하면 어느 정도 합리적인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게임들에 대한 리뷰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이 Play2Earn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대중화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던 것이 바로 엑시 인피니티이구요.

어제 거버넌스 토큰인 SPS를 출시한 스플린터랜드라는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의 경우에는 엑시 인피니티보다 2년 먼저 출시되어 플레이어들과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꾸준한 개발과 업데이트, 룰 최적화, 새로운 기능 출시 등을 통해 계속해서 그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매일 진행되는 퀘스트 임무를 모두 수행해도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시즌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하면 시즌 보상도 받을 수 있는데 랭킹이 높을수록 그리고 더 좋은 카드가 많을수록 더 많은 보상을 받게 됩니다.

획득한 아이템이나 카드를 거래할 수 있는 마켓이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카드와 아이템을 언제든지 암호화폐로 환전할 수 있고, 환전한 암호화폐는 거래소를 통해 현금화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게임들과는 달리 게임 플레이를 통해 돈벌기가 실제로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현재도 이더리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왁스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게임들이 개발되고 있으며, 메타버스와 NFT 그리고 P2E는 잠시 반짝했다가 사라지는 순간적인 유행이 아니라 큰 시대의 흐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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