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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비트코인

[비트코인] 인내심이 강한 LTH들에게 이동 중인 비트코인

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오늘도 몇가지 재미있는 온체인 데이터들을 간략하게 살펴봅니다. 오늘 새벽에도 비트코인 33k까지 급락하면서 홀더들의 공포심을 극단까지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glassnode에서 제공하고 있는 지표들을 살펴보면 지난 석가탄신일 급락 이후에 조금 재미있는 움직임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일단은 인내심이 약한 숏텀홀더(STH)에서 인내심이 강한 롱텀홀더(LTH)쪽으로 비트코인이 움직이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 항상 글래스노드 자료를 보시면서 STH와 LTH의 차이가 뭔지 궁금하실 분들이 많으실텐데, 글래스노드에서는 숏텀과 롱텀을 155일을 기준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비트코인을 최소 1개 정도만 잘 가지고 있기도 참 힘들다는 말들이 많았는데, 확실히 지난 3월에 피크를 찍었던 1개 이상의 BTC를 보유한 지갑 주소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는 개인투자자들의 BTC가 기관 투자자들에게 이동 중이라는 점을 시사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일론 머스크보다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훨씬 더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PlanB의 S2F 모델에 따르면, 다소 강하게 슛팅을 하면서 S2F의 예측 가격 범위를 벗어났던 비트코인의 가격이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S2F Deflection 차트를 살펴보면 현재의 편차는 2017년 이후 최저치인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비트코인의 손바뀜이 대량으로 일어나는 시기는 항상 재미있게도 절대 빠질 것 같지 않은 김치 프리미엄도 함께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동안 10~~20%를 웃도는 김치 프리미엄으로 인해 해외 거래소로의 자금 이동을 망설였던 분들께는 지금이 좋은 타이밍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고래들의 지갑-거래소간 수량 이동, S2F 모델, SOPR, Unrealized Profit/Loss, Realized Profit/Loss 등 여러 온체인 데이터들과 인디케이터들은 사실 단기적 대응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오히려 그런 알람이나 지표를 이용하여 시장참여자들의 의사결정을 왜곡시키는데 사용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단기적 대응에 소질이 없고, 그럴 능력도 없다고 판단이 되신다면 이런 다양한 데이터와 지표를 사용하여 큰 흐름과 방향성을 계속해서 살펴보면서 소위 "존버력"을 키우기에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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