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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바이낸스(Binance)

[Binance] 시장 움직임과 상관없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Dual Savings 설명

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바이낸스 듀얼 세이빙(Dual Savings)는 시장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는지에 관계 없이 시스템 소득(passive income)을 얻을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가격 변동위험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 하면서도 패시브 인컴을 얻는데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면 바이낸스 듀얼 세이빙을 잘 살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바이낸스 듀얼 세이빙이 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바이낸스 아카데미와 바이낸스 블로그 포스팅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1. 바이낸스 예금(Binance Savings)

디지털자산(암호화폐)의 변동성으로부터 스스로룰 보호하면서도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내가 보유하고 있거나 투자 계획이 있는 디지털자산(암호화폐)을 일정기간 동안 예치하고 이에 따른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바이낸스 예금(Binance Savings)는 꽤나 괜찮은 투자 수단이 될 수 있으나, 해당 디지털자산(암호화폐)의 가격 변동에 노출된다는 위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TRX 10,000개를 바이낸스 예금에 예치하고 한 달 뒤에 10%의 이자로 1,000 TRX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TRX의 가격이 내가 구매했던 가격보다 15% 하락했다면 수량은 늘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손실을 보게 됩니다.

바이낸스 예금을 통해 해당 코인(토큰)의 수량이 늘었다고 한들 가격이 그 이상으로 빠져버리는 경우 원화 환산기준으로는 손해가 되기 때문에 암호화폐를 예금해놓는 것을 굉장히 불안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바이낸스에서는 시장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든 상관없이 일정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대안을 만들어보려 했고 그것이 바로 바이낸스 듀얼 세이빙즈 입니다.

#2. 듀얼 세이빙즈란?

바이낸스 듀얼 세이빙즈(Binance Dual Savings)는 바이낸스 풀에서 만든 새로운 투자 상품으로 사전에 약정된 기간 동안 암호화폐를 예치하면 기본적인 이자를 받을 수 있고, 해당 기간 동안 암호화폐의 가격이 상승하면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품입니다.

최종적인 수익률은 듀얼 세이빙즈에 예치한 이후 시장이 어떻게 움직였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동일하지만, 보유 중인 암호화폐의 시장 가격이 하락하는 경우에도 예치에 대한 최종적인 이익을 얻게된다는 점에서의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최초에 출시된 비트코인(BTC)과 스테이블코인인 BUSD를 기준으로 설명해보겠습니다.

#3. 용어의 정리

기본적으로 듀얼 세이빙즈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서는 아래의 용어들을 기본적으로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 투자시작일(Investment date) : 듀얼 세이빙즈에 예치하는 예치 시작일입니다. 이 때에는 예치하고자 하는 코인의 해당수량을 바이낸스 거래소 지갑에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 구독마감일(Subscription cut-off date) : 듀얼 세이빙즈 신청 마감일

  • 만기일(Expiry date) : 예치한 암호화폐에 대한 이자를 BTC 또는 BUSD로 받을 수 있는 날입니다.

  • 행사가(Strike price) : 정산 시 어떤 암호화폐로 정산을 할 것인지를 결정하게 되는 기준 가격입니다.

  • 정산가(Settlement price) : 만기일의 암호화폐 가격을 의미합니다. Bitstamp, Bittrex, Coinbase Pro, Gemini, Kraken, Itbit, LMAX Digital에서의 가격 중 최고/처저가격을 제외하고 산정한 가중평균 가격이 사용됩니다.

  • 수익률(Rate of return) : 듀얼 세이빙즈 정산 시 얻게 되는 고정된 이자율입니다.

  • 연환산수익률(Annualized Rate of Return) : 듀얼 세이빙즈에 1년 동안 예치했을 때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연환산 수익률입니다. 예를 들어 연환산수익률(ARR)이 365%인 경우 1일 기준 수익률은 1%가 됩니다.

#4. 비트코인 듀얼 세이빙즈 (BTC Dual Savings)


BTC Dual Savings는 비트코인 홀더가 보유 기간 중의 가격 변동 위험을 헷지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포인트는 정산가가 행사가보다 높으면 BTC를 BUSD로 받는다는 것과, 정산가가 행사가보다 낮으면 BTC를 그대로 돌려받는다는 것입니다. 즉, 예치시점에 비해서 비트코인의 가격이 올라간 경우에는 만기일에 BTC를 BUSD로 익절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얻게 됩니다.

뭔가 굉장히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예를 들어서 살펴보겠습니다.

만일 10월 1일에 [30일 만기/수익률 2%/행사가 15,000달러 조건]의 듀얼 세이빙즈 상품에 1개의 BTC를 예치(현재 가격 11,000달러)했고, 한 달 뒤에 다음과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고 가정해봅시다. (아래의 예에서는 정산가가 15,000달러입니다)

① 1 BTC > 15,000달러인 경우 : 예치했던 1 BTC대신에 15,000 BUSD와 이에 대한 예치이자 2%를 300 BUSD로 받게 됩니다.

② 1 BTC < 15,000달러인 경우 : 예치했던 1 BTC를 그대로 돌려받고 이에 대한 예치이자 2%를 0.02 BTC로 받게 됩니다.

즉,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한 경우에는 11,000달러 짜리 BTC 1개가 15,300달러(=15,000+300)에 해당하는 BUSD로 바뀌게 되고, 반대로 비트코인의 가격이 하락한 경우에는 BTC의 수량이 1개에서 1.02 BTC로 늘어나게 됩니다.

#5. 스테이블코인(BUSD) 듀얼 세이빙즈


반대로 스테이블코인 BUSD 듀얼 세이빙즈 상품을 활용하면 만기시점에 현물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BTC를 보다 저렴하게 구매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또는 스테이블코인으로 기간 이자를 수취합니다)

이번에도 예를 들어서 살펴보겠습니다.

10월 1일에 [30일 만기/수익률 2%/행사가 9,000달러 조건]의 듀얼 세이빙즈 상품에 11,000 BUSD를 예치(현재 가격 11,000달러)했고, 한 달 뒤에 다음과 같은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아래의 예에서 정산가는 9,000달러입니다)

① 1 BTC > 9,000달러인 경우 : 예치했던 11,000 BUSD를 그대로 돌려받고 이에 대한 예치이자 2%를 220 BUSD로 받게 됩니다.

② 1 BTC < 9,000달러인 경우 : 예치했던 11,000 BUSD 대신에 1BTC와 이에 대한 예치이자 2%를 0.02 BTC로 받게 됩니다.

듀얼 세이빙즈가 가격의 단기 변동성을 헷징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잘 설계가 되어 있기는 하지만 스테이블코인으로 BTC를 투자할 용의가 있는데 급하지는 않은 경우, BTC를 지속적으로 보유하고자 하는 경우의 투자자들에게 권장할만한 투자 상품이며, 오히려 트레이딩을 잘하는 분들께는 추천이 필요없는 상품이기도 합니다.

런치풀, 세이빙즈, 대출, 듀얼 세이빙즈까지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은 확실히 바이낸스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결정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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