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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바이낸스(Binance)

[Binance] 7번째 바이낸스 Launchpool 하드프로토콜(HARD) 공개

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7번째 바이낸스 런치풀 프로젝트로 Kava Labs의 탈중앙화된 크로스체인 머니마켓 플랫폼인 하드 프로토콜이 선정되었으며 오늘부터 BNB, KAVA, BUSD를 통해 파밍이 가능합니다.

일전에 [DeFi] Kava Labs, 크로스체인 머니 마켓 플랫폼 Harvest 공개 포스팅을 통해 하드 프로토콜에 대해서 소개드린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Harvest.io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으나 최근에 해킹 사건으로 이슈가 되었던 Harvest.finance와 혼동의 소지가 있어서 HARD Protocol로 리브랜딩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드 프로토콜 정보


하드 프로토콜은 BTC, XRP, BNB, BUSD, KAVA, USDX 등 다양한 자산을 빌리거나 대출을 제공해주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디지털자산 기반의 크로스체인 머니 마켓입니다. KAVA 블록체인의 보안, 가격 피드 및 크로스체인 기능을 활용하여 다양한 디지털 자산들의 예금과 초과 담보 기반 대출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 최대 공급량 : 200,000,000 HARD
  • 현재 총 공급량 : 80,000,000 HARD

최대 공급량과 현재 총 공급량의 차이인 120,000,000 HARD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발행이 되며, 최대 발행량인 200,000,000 HARD에 도달하게 되는 시점은 2024년 10월입니다.

  • 80,000,000 : 유동성 채굴 보상
  • 40,000,000 : KAVA 스테이킹 보상

바이낸스 런치풀에 할당된 6,000,000개는 현재 총 공급량의 7.5%에 해당하며, 유동성 채굴 보상과 KAVA 스테이킹 보상으로 HARD토큰이 지속적으로 발행됨에 따라 지분 비율은 희석될 수 있습니다.

런치풀 정보


BNB, KAVA, BUSD를 스테이킹하고 채굴할 수 있는 HARD는 총 6,000,000개로 파밍 기간 및 수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 파밍기간 : 2020년 11월 3일 09시 부터 30일간

  • 런치풀 할당 수량 : 6,000,000 HARD (100%)

  • BNB : 3,600,000 HARD (60%)

  • KAVA : 1,800,000 HARD (30%)

  • BUSD : 600,000 HARD (10%)

지금까지 바이낸스 풀과 바이낸스 대출(Loans)의 추세를 보았을 때 조만간에 바이낸스 대출에서도 Kava의 렌딩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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