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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개인 에세이(dCRYPTO)

[DeFi] NEAR프로토콜의 NEAR 토큰 세일 오늘(8월 11일)부터 시작

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한 번 소개드린적 있었던 NEAR프로토콜의 NEAR토큰세일이 오늘(8월 11일)부터 시작됩니다.

오픈 메인넷의 시작 전의 처음이자 마지막 퍼블릭 토큰세일이라고 할 수 있는 CoinList의 토큰세일은 소문난 밸리데이터들의 참여, 수많은 파트너십, 대형 VC들의 투자소식 등으로 인해 엄청난 FOMO를 불러오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제법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디앱을 위한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으로서의 NEAR 프로토콜에 대해 NEAR팀과 CoinList에서 소개하는 NEAR의 주요 특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개발자들 : 계정 모델. NEAR의 컨트랙트 기반의 계정 모델은 다른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들보다 훨씬 유연합니다. alice.near와 같이 사람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계정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트랜잭션에 직접 수동으로 서명하는 대신에 앱에 대한 권한을 부여하거나 취소하는 방식을 통해 자동화된 상호작용이 가능합니다.
  • 사용자들 : 혁신적인 사용자경험. 블록체인 시스템에 대해서 지식이 없는 사용자들도 쉽게 디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자들이 가스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자가 계정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준비가 될 때까지는 별도로 퍼블릭키/프라이빗키를 보여주지 않음으로써 블록체인 시스템을 느끼지 못하게끔 합니다.
  • 밸리데이터들 : 컨트랙트 기반의 위임. 스테이킹은 프로토콜 레벨에서 수행되지만, 밸리데이터에 대한 위임은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진행됩니다. 따라서 밸리데이터들은 스테이킹과 관련된 보다 진화된 고급 옵션이나 자동화된 금융상품을 유연하게 빌드하여 제공할 수 있습니다.

메인넷 출시 이전부터 크립토씬이나 PoS계열 토큰들의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전문적인 그룹들이 NEAR프로토콜의 밸리데이터 어드바이저리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은 꽤나 인상적인 부분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프로토콜 레벨이 아닌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한 위임(delegation)은 가격 전쟁(price war) 대신에 사용자의 선호에 따른 다양한 옵션이 되어 꽤나 재미있는 투표 방식이 진행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5%의 리워드 중 우리는 1%만 취하고 위임(투표)자들에게 4%를 돌려주겠다는 방식이 아닌, 락업 기간에 따른 차등 리워드 등 다양한 방식을 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커뮤니티에서는 NEAR토큰이 판매가 끝나자마자 바이낸스나 코인베이스에 바로 상장될 수 있다고 예상하는 사용자들이 많아서 토큰 세일은 굉장히 빠른 시간내에 완판될 것으로 보이나, 시가총액이 꽤나 무겁게 시작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들도 있고 "크립토에서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었다"는 말들도 많은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혹시라도 토큰세일에 참여하신다면 15%정도를 더 지불하더라도 40일 락업조건이 걸린 Option1이 괜찮을 것으로 보이고, 그게 아니라면 빠르게 도둑 상장(?)을 하는 해외 거래소에서 적당한 물량을 초반에 잡아보는 것도 괜찮은 전략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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