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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개인 에세이(dCRYPTO)

무서운 시장점유율 강세를 보이고 있는 USDC

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써클(Circle)과 코인베이스(Coinbase)가 공동으로 주도하는 센터 컨소시움에서 앞으로 몇 달 내에 10개의 새로운 블록체인에 USDC가 추가 지원될 예정임을 발표하였습니다.

1. USDC 지원 체인

최초에 이더리움에서 시작된 USDC는 2020년말까지 알고랜드(Algorand), 스텔라루멘(Stellar), 솔라나(Solana) 체인으로 확장을 하면서 현재는 총 4개의 체인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추가될 체인으로는 아발란체(Avalanche), 셀로(Celo), 플로우(Flow), 헤데라해시그래프(Hedera), 카바(Kava), 너보스(Nervos), 폴카닷(Polkadot), 스택스(Stacks), 테조스(Tezos), 트론(Tron)까지 총 10개가 언급되었네요.

참고로 테더(USDT)의 경우에는 이더리움, 트론, EOS, 알고랜드, OMG까지 총 5개의 체인을 지원하고 있으며, USDC와 USDT 모두 현재의 시장점유율은 이더리움이 압도적으로 높은 편인데 이는 이더리움 기반 DeFi 프로젝트들의 유저 점유율, 주요 거래소들의 ERC20 입출금 지원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2. USDC의 시장점유율 강세

2018년에 출시된 USDC는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스테이블코인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240억 달러를 돌파하였으며 그동안 암호화폐 시장의 가장 큰 잠재적 리스크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는 테더(USDT) 리스크를 낮출 수 있는 가장 가능성 높은 대안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

얼마 전 Messari에서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이더리움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시장점유율에서 테더(USDT)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사상 최초로 50% 이하의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USDC의 점유율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USDC 시장 점유율의 지속적인 상승의 배경으로 써클과 코인베이스를 꼽고 있습니다.그럴만도 한 것이 얼마 전에 써클에서는 USDC 기반의 기관 대상 금융서비스 Circle Yield를 출시 예정이라는 소식을 내놓았고, 코인베이스에서는 어제 4% 고정 연이율의 USDC를 내놓으며 계속해서 USDC와 관련된 마켓 형성에 앞장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른 지표들을 살펴보면 단순히 써클과 코인베이스의 하드캐리가 아니라 실제로 DeFi 프로토콜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USDC를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하는 체인들의 종류가 많아질수록 Centre에서 최초에 의도했던 것처럼 네트워크 효과로 인한 광범위한 상호운용성은 시장점유율과 지배력 상승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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