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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기타 프로젝트

[폴카닷] 요즘 핫한 Polkadot과 파라체인 크라우드론 알아보기 : 1편

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지난 토큰 배포 모델(Token Distribution Model)의 진화 과정 포스팅에서는 비트코인 채굴 및 ICO에서 IECO, 런치 옥션(경매) 그리고 디파이 토큰 발행까지 토큰 모델의 진화 과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오늘은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핫한 주제로 회자되고 있는 폴카닷의 파라체인 옥션(Parachain auctions) 및 파라체인 크라우드론(Parachain Crowdloans)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포스팅 또한 코인리스트 블로그를 기반으로 작성하였으며, 이해를 돕기 위해 일부 부연설명과 의역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원문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원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폴카닷은 무엇이고 다른 블록체인과 다른 점은?

파라체인 옥션과 이것이 지금까지의 모델에 비해 어떤 것들이 개선되었는지에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들이 살고 있는 유니버스인 폴카닷(Polkadot)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과연 폴카닷은 무엇이고 다른 블록체인들과의 차이점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폴카닷은 프로토콜의 프로토콜인데, 이 말이 무엇을 뜻하지는 살펴보기 전에 설계의 모티브에 대해서 살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폴카닷은 애플리케이션이 무신뢰 환경에서 서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환경을 공유하는 이점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처음부터 체인을 구축해야 하는 부담이나 실행 공간 공유의 제한이 없다는 특징을 가집니다.

파라체인을 구축하는 팀은 블록체인에 대한 낮은 수준의 제어 권한을 가지며 특정 작업에 특화되도록 설계할 수 있지만 P2P 네트워킹, 컨센서스, 데이터베이스 등과 같은 기본 요소를 개발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를 위해 폴카닷은 레이어 1 블록체인의 형식을 설명하는 프로토콜로서의 "메타 프로토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메타 프로토콜에 표현된 모든 레이어 1 블록체인은 폴카닷에 파라체인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폴카닷은 "레이어 0" 블록체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라체인도 그 자체로 블록체인이기 때문에 자체 커뮤니티와 생태계를 가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EVM에서 Wasm, TEE 기반 프라이빗 컨트랙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을 가질 여러 체인이 있으며 이러한 체인들은 자체 컨트랙트 개발자 생태계를 갖습니다. 따라서 기술적으로 "프로토콜의 프로토콜"이라는 점에서 보았을 때 폴카닷은 "커뮤니티들의 커뮤니티"를 만들게 되고 각 커뮤니티는 스스로의 주권을 가지면서도 무신뢰 환경에서 상호작용할 수 있게 서로 연결됩니다. 각각 경제적으로 스스로의 주권을 가지지만 협정을 통해 자유로운 무역을 허용하는 국가간 네트워크인 유럽연합(EU)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메인 릴레이 체인, 파라체인, 브릿지

폴카닷 네트워크는 크게 3가지의 파트로 나눠집니다. 폴카닷 블록체인인 ①메인 릴레이 체인(main relay chain), ②파라체인(parachain), ③브릿지(bridge)입니다. 이것들은 각각 무엇이고 서로 어떻게 연관이 있을까요?

(1) 파라체인(Parachain) : 디앱 기반 맞춤형 체인

일단 파라체인(Parachain)부터 시작하는 것이 이해하기에 좋습니다. 파라체인은 쉽게 말하면 비트코인 또는 이더리움과 같은 레이어 1 블록체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어떤 파라체인은 스마트 컨트랙트 체인이 될 수 있고, 또 다른 파라체인은 신원인증 체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각각의 파라체인은 자체적인 거버넌스와 이코노믹스를 가지기 때문에 자신들만의 고유한 설계가 가능합니다.

(2) 릴레이 체인(Relay chain) : 중앙 제어 시스템

릴레이 체인(relay chain)은 주로 멤버 파라체인을 제공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컨센서스 레이어로서의 역할을 하고 파라체인의 상태 전환을 확인하여 각각의 블록체인을 보호합니다. 릴레이 체인은 헤더를 추적하는 모든 파아체인의 라이트 클라이언트와 유사합니다.

허브 및 브릿지 모델과 비교하여 파라체인은 릴레이 체인이 모든 것을 검증하기 때문에 상호작용하는 다른 파라체인의 밸리데이터 세트를 신뢰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는 밸리데이터 커뮤니티를 개발할 때 팀의 큰 부담을 덜어주게 됩니다. 그러나 더 높은 수준에서는 보안의 측면에서 상호 경쟁이 아닌 상호 협력을 가능하게 합니다.

(3) 브릿지 체인(Bridge) : 폴카닷 ↔ 외부 블록체인 연결

브릿지는 그냥 특별한 유형의 파라체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실 릴레이 체인의 관점에서 보면 그들은 또 다른 하나의 파라체인일 뿐입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음, 제트캐시 등과 같이 파라체인이 아닌 다른 볼록체인의 상태와 완결성(finality)을 해석하고 해당 정보를 폴카닷으로 전달하여 파라체인이 해당 체인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로직을 가진 체인을 브릿지라고 부릅니다.

브릿지는 실제로 다른 체인의 다른 체인의 완결성을 해석하는 방법 및 상호작용하는 방법과 관련하여 다양한 형태를 취합니다. 실제로 단일 브릿지가 아닌 브릿지 소비자의 활용 사례에 따라 전체 브릿지 생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3. 왜 파라체인이 되어야 하는가?

프로젝트는 기술적, 정치적, 경제적 이유로 파라체인이 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먼저,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파라체인을 개발하면 블록체인 설계를 세부적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이 엑세스를 통해 팀은 특정 기능을 블록체인의 API에 바로 설계하고 구현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EVM과 상호작용하는 컨트랙트와 상호

파라체인은 전용 플랫폼 설계 및 거버넌스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애플리케이션이 스마트 컨트랙트 체인을 공유하는 경우에는 해당 체인의 하드포크와 로직 변경에 모두 영향을 받게 됩니다. 릴레이 체인 유효성 검사기는 실제로 파라체인의 상태를 제어하지 않고 상태 전환만 확인합니다. 따라서 파라체인의 업그레이드 및 변경이 발생하는 방식에 대한 상태 전환 로직을 인코딩하는 것은 전적으로 파라체인의 몫입니다.

마지막으로 파라체인은 이코노믹 시스템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수수료를 지불하거나 파라체인을 사용하기 위해 DOT토큰을 보유할 필요가 없습니다. 릴레이 체인 밸리데이터는 모든 파라체인을 병렬로 실행하기 때문에 이더리움에서 계약하는 방식으로 리소스를 놓고 경쟁하지 않습니다. 파라체인은 경제적으로 독립적이고 다른 파라체인의 높은 트래픽과 수수료가 내 파라체인의 처리량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4. 파라체인 오퍼링

파라체인 크라우드론(Parachain Crowdloans)은 과거 토큰 배포 모델과 비교했을 때 여러 측면에서 더 공정하고 안전한 토큰 배포 모델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라체인 크라우드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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