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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DeFi)/디파이 일반

[DeFi] 온체인 유동성 공급 플랫폼 DODO 간략 소개

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유니스왑보다 유동성 측면에서 10배 더 나은 성능을 발휘한다고 스스로 자부하는 온체인 유동성 공급 플랫폼 DODO가 프라이빗 세일 펀딩 라운드에서 500백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였습니다.

인상적인 부분은 DODO의 프라이빗 세일에 참여한 팀인데요, Pantera Capital, Three Arrows Capital 그리고 Binance Labs가 주도한 프라이빗 세일에서 Coinbase Ventures, Galaxy Digital 등의 유명 VC들이 대거 참여했다는 점입니다. 그 이외에 참여한 VC들도 CMS Holdings, Alameda Research 등 유명한 VC들이 꽤 많이 참여했네요.

DODO팀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Uniswap과 같은 AMM(Automatic Market Maker)솔루션은 다음과 같은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낮은 펀드 활용률 : 펀딩 Pool의 1~2% 정도만 합리적인 가격 수준에서 이용이 가능한 반면에 나머지 풀 수량은 시장가격과는 괴리감이 있어 실질적으로 거래 등에 활용되지 못하고 있음

  • 불안정한 포트폴리오 : 시장이 변동하고 가격이 움직이면 즉시 가격이 조정되는 대신에 AMM의 경우 유동성 공급자의 포트폴리오를 바꿔버리고 큰 손실을 초래하는 거래가 발생하여 중재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DODO는 유동성 공급자(LP)의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포트폴리오를 안정화하는 새로운 알고리즘인 PMM(Proactive Market Maker)를 통해 이러한 AMM의 단점들을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현재 AMM 솔루션이 중앙화된 거래소들과 대등한 수준의 유동성을 제공할 수 없는 이유는 실제 인간의 마켓메이커와 경쟁하기에는 너무 간단한 방식을 따르기 때문입니다.

실제 휴먼 마켓 메이커는 시장에서 가져온 정보, 특히 시장 중간가격을 활용합니다. 시장가보다 더 높은 가격 수준에서 판매하고, 더 낮은 가격 수준에서 구매하는 주문을 반복하면서 시장 중간가격 주위에서 오더를 내며, 시장 가격이 급격히 변하는 경우에는 즉시 해당 오더를 취소하고 새로운 시장 가격 주위에서 다시 오더를 내게 됩니다.

DODO의 경우 꽤나 큰 금액의 대량 주문에도 큰 슬리피지가 발생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현재 시장에서 약 0.58달러 정도에 거래가 되고 있는 DODO는 시총 450위권 정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는 DODO플랫폼과 Uniswap에서 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중앙화된 거래소 중에서는 MXC와 Hotbit, BIKI 정도에만 상장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혹시라도 DeFi에서 거래를 자주 하고 계시다면, DODO도 어느 정도 눈여겨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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