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i] TRON에서 주목해야 할 Unifi Protocol과 UP토큰

트론의 DeFi 생태계는 현재까지 사실상 JustSwap이 지배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나면 커뮤니티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SalmonSwap이나 uTrade 등과 같은 새로운 디파이 프로젝트들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현재 SalmonSwap은 LP공급 시 한 쪽을 TRX로 고정시킬 필요가 없는 커스텀 풀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으로 차별점을 두고 있고, uTrade는 스왑 참여자들의 수수료 리베이트를 SEED로 지급하는 것과, LP공급자들에게 UP토큰을 지급하는 인센티브로 차별화를 하며 사용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은 트론, 온톨로지, 하모니, 이더리움 등 다양한 퍼블릭체인들 간의 크로스체인 DeFi를 구축하려는 Unifi Protocol을 간략하게 소개해봅니다.

#1. uTrade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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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rade란 Unifi Protocol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사용하여 구축된 거래 플랫폼입니다. 현재는 트론을 기반으로 첫 출시가 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출시 2주 만에 20개 정도의 TRC20 토큰들이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 uTrade : https://tron.unifiprotocol.com/

TRX, SUN, USDT, USDJ, JST 등의 TRC20 토큰을 보유하고 있는 사용자들은 uTrade에서 거래를 지원하는 토큰들을 자유롭게 거래하고 거래 수수료의 일부를 SEED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불어, 유동성 공급(LP)을 하려는 토큰 홀더들은 TRX와 TRC20 토큰을 선택하여 유동성 공급에 참여하여 UP토큰을 마이닝할 수 있습니다.

#2. UP토큰 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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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rade에서 유동성을 공급(LP)하고 채굴되는 UP토큰을 보유하고 있는 토큰 홀더들은 Unifi Protocol을 사용하는 모든 개발자들이 만든 다른 플랫폼에서 생성된 수수료의 일부를 받게 됩니다.

유동성 공급을 철회한 경우에도 UP토큰을 보유하고 있으면 수집된 전체 수수료를 계속해서 받게 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Unifi Protocol이 특정 퍼블릭 체인 하나의 생태계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트론, 온톨로지, 하모니, 이더리움 등 다양한 퍼블릭체인으로 확장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UP토큰은 Unifi Protocol의 성장과 함께 가치가 높아질 유인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Unifi Protocol Launching On Ontology

오늘 Unifi Protocol은 로드맵에 따라 온톨로지 기반의 uTrade를 출시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발표하였으며, 머지않아 Harmony와 Ethereum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네요.

혹시라도 트론의 JustSwap에서 유동성을 공급 중이시라면, uTrade도 꼭 한 번 사용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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