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록체인/개인 에세이(dCRYPTO)

그레이스케일의 BCH트러스트, LTC트러스트 출격 준비 완료?

미국 뉴욕 기반의 세계 최대 암호화폐 펀드 운용사인 그레이스케일(Grayscale)에서 현지시간 기준으로 지난 7월 20일에 미국 금융산업규제기구(FINRA)로부터 비트코인캐시(BCH) 트러스트와 라이트코인(LTC) 트러스트 공개 견적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해당 상품들은 장외시장(OTC)에서 비트코인캐시의 경우 BCHG, 라이트코인의 경우 LTCN로 등록되지만 미국증권수탁사 DTC(Depository Trust Company)로부터 적격 자격을 취득하기 전까지 거래는 불가능하며 미등록 증권과 같은 방식으로 계좌를 통헤 사고 파는 것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레이스케일 트러스트는 기관투자자, 공인투자자 등이 실제로 디지털자산(암호화폐)를 직접 구매하거나 보관할 필요없이도 전통적인 방식의 신탁자산 투자에 참여하여 디지털자산에 투자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게 함으로써 계속해서 암호화폐 시장에 신규 자금이 유입될 수 있게끔 인프라를 조성해주고 있습니다.

 

 

2020년 비트코인의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메이저들의 가격이 좀처럼 떨어지고 있지 않은 배경에는 그레이스케일이 있다고 말해도 무리가 아닐만큼, 2020년 전반기 동안 그레이스케일의 암호화폐 투자액은 정말 어마무시한 수준입니다.

 

 

현재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BCHG(비트코인캐시)는 2,725,300주가 발행되었고, 1주당 0.00943312 BCH에 대한 소유권을 나타내고, LTCN(라이트코인)은 509,400주가 발행되었으며 1주당 0.09433120 LTC에 대한 소유권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비트코인캐시와 라이트코인은 반감기를 거치고도 최근의 회복장세에서 가장 가격 상승폭이 적었던 디지털자산 중 하나로 손꼽히는 것들인데 이번 소식을 통해 시장에서의 큰 움직임이 한 번 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의 배너를 클릭하여 바이낸스에 가입하시면 거래수수료의 20%를 페이백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바이낸스 거래소 가입하기 (아래의 배너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