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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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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er1 프로토콜의 약진, 국내 시장은 루없불 모드 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최근 30일 동안 레이어1 프로토콜들의 가격 상승폭이 굉장히 큰 모습을 보이며 레이어1의 시즌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덕분에 다양한 프로토콜에서 DeFi 일드 파밍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사용자들은 지난 2021년초 상승장 못지 않은 수익률을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업비트, 빗썸, 고팍스 등 국내 거래소 위주로 트레이딩을 하고 있는 분들은 이런 변화를 크게 체감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아발란체, 니어 프로토콜, 토르체인, 팬텀, 미나 프로토콜, 솔라나 등은 국내 거래소 사용자들에게는 꽤나 생소한 종목들이죠. 덕분에 국내 투자자들의 눈이 모두 루나로 집중되면서 루없불(루나 없는 사람은 불쌍하다)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솔라나(SOL) : 시총 10위 아발란체..
[DeFi] 이더리움 진영 vs 코스모스 진영 디파이들의 초강세장 이더리움 진영의 DeFi들이 지난 몇 달간 엄청난 강세를 보였다면, 이번 주말은 Kava와 Band를 필두로 한 코스모스 진영 디파이 프로젝트들의 엄청난 가격 강세가 있었습니다. 이는 아주 단순하게도 체인링크 vs 밴드프로토콜의 상대적 시총 차이, 메이커다오 및 신세틱스 vs 테라 및 카바의 상대적 시총 차이로 인한 기대감과 거기에 더하여 후오비 및 원화 마켓 상장 등에 대한 해외커뮤니티의 기대감 등이 한꺼번에 더해진 결과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 디파이 프로젝트들의 시가총액 순위는 잠깐의 버블이라고 넘어가기에는 꽤나 묵직한 순위까지 올라와 버린 상황이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필두로 한 메이저들의 본격적인 반격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DeFi 프로젝트들의 강세장이 쉽게 끝나지만은 않을 것 같은 분위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