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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DeFi)/BNB체인

[바이낸스 스마트체인] 이더리움 → BSC 그 다음은 어디?

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최근에 제 티스토리 블로그 방문자 수가 급증하고 있네요. 스팀잇에는 조회수와 유입 키워드 통계 기능이 없어서 병행하기 시작한 티스토리는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자주 검색하는 것은 뭔지, 어떤 키워드가 인기가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보니 암호화폐쪽의 트렌드를 역으로 파악하게 되는 효과가 있네요.

2020년 4분기 부터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에 대해서 열심히 포스팅을 올리곤 했었는데, 시장에서의 반응은 BNB와 CAKE의 상승, 높은 APY를 자랑하는 짭파이(복사+붙여넣기형 일드파밍 프로토콜)들의 등장과 함께 이제부터 시작인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의 전반적인 디파이 생태계에 대한 설명은 지난 포스팅들에 링크와 간단한 설명을 모두 요약해두었으므로, 지난 포스팅들을 보지 못하신 분들은 아래의 글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바이낸스 스마트체인] 입문자들을 위한 BSC 생태계 총정리 : 1편

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최근 이더리움 호환성에 바이낸스의 마케팅 및 펀드 후원, 빠른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 최초의 디파이 프로토콜 팬케이크스왑의 약진, 새로운 디파이 프로젝트들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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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스마트체인] 입문자들을 위한 BSC 생태계 총정리 : 2편

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지난 1편에 이어지는 BSC 생태계 총정리 포스팅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초보자/입문자 딱지를 떼고 이제 LP공급 정도는 자유롭게 하시는 분들을 위한 중급자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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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스마트체인] 입문자들을 위한 BSC 생태계 총정리 : 3편

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지난 1, 2편에 이어지는 BSC 생태계 총정리 포스팅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초보자/입문자 딱지를 떼고 이제 LP공급 정도는 자유롭게 하시고 수익률 최적화까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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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스마트체인] 입문자들을 위한 BSC 생태계 총정리 : 4편

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지난 1, 2, 3편에 이어지는 BSC 생태계 총정리 포스팅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이용 시에 즐겨찾기에 추가해놓으면 좋을말한 사이트들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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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는 "이더리움 →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그 다음은 어디일까?"로 화두를 던졌지만, 폭증하는 유동성과 디파이 수요를 수용할 수 있는 곳은 현재로서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이 유일한 것으로 보입니다.

1. 이미 표준화 경쟁은 종료되었습니다

이더리움 호환성 없이 자체 메인넷과 자체 월렛, 별도의 프로그래밍 언어와 툴을 내놓은 플랫폼 프로젝트들이 성장할 수 있었던 기회는 2020년이 마지막이었고, 이제부터의 생존 여부는 이더리움 호환성이 될 것입니다. 특히나 트랜잭션 수수료 부과 방식이 아닌 리소스 점유 방식의 체인들은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너무 어려운 개념"이 진입장벽으로 작용하며 사용자와 유동성을 끌어 들이는 데 실패하였습니다.

메타마스크로 접속할 수 없는 체인은 더이상 경쟁력이 없습니다.

2. 유동성의 통로(브릿지)가 엄청난 경쟁력입니다

한 체인에서 다른 체인으로 유동성을 이동하는 것은 지갑을 잘 사용하고 경험이 많으며 블록체인 이해도가 높은 사용자들에게도 매우 번거롭고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대다수의 토큰들이 이더리움 기반의 ERC20이라는 점, 스테이블코인의 대부분이 이더리움 기반이라는 점, 이더리움에 랩핑 토큰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이더리움이 지배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바이낸스에서는 바이낸스 거래소와 바이낸스 브릿지를 통해 엄청난 경쟁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지갑에 가지고 있는 자산은 바이낸스 브릿지를 통해, 다른 거래소에 있는 자산은 바이낸스 거래소를 통해 BSC로 흘러들어 가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더리움, EOS, 트론, 솔라나, 아발란체, 후오비체인, 미러, 카바 등 등장한 대부분의 디파이 프로젝트를 사용해보았거나 사용 중이지만 편의성은 BSC가 압도적입니다.

3. 돈은 모이는 곳으로 계속 모인다

시장에 엄청난 임팩트를 줄 뭔가 특별한 것이 없는 이상, 사람과 돈은 돈이 있는 곳으로 자연스럽게 모이게 되어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디파이 프로토콜들의 특별한 토큰 배포 방식, 유동성 제공자들에 대한 인센티브화, 스테이블코인 표준에서의 우위를 가지고 사실상 디파이 생태계를 지배해왔습니다.

그러다가 찾아온 임팩트가 바로 "엄청난 가스 비용"입니다.

토큰 교환을 하는데 대략 15만원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고, 그나마도 성공하면 다행인데 토큰의 가격 변동성이 오는 경우에는 그냥 허공에 15만원을 날리게 됩니다.

여기에 실망한 돈들이 새로 둥지를 틀고 있는 곳이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입니다.

2021년에는 이더리움 2.0까지의 공백을 메워줄 레이어2 솔루션들이 다양하게 등장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은 이더리움 상의 유동성들은 이 레이어2 솔루션들을 통해 움직이게 될 것이고, 이더리움에 꼭 충성심을 가지지 않는 유동성들은 BSC로 계속해서 유입이 될 것입니다.

디파이의 부흥을 이끌었던 대규모의 유동성들은 계속해서 이더리움에 머물러 있으며 새로운 혁신적인 도전들과 함께할 것입니다. (혁신적인 프로덕트의 태동 측면에서는 BSC가 이더리움을 따라잡긴 아직 멀었습니다)

그러나 사용자 경험을 대폭 개선한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도 유동성이나 거래량 측면에서 엄청난 성장을 보일 것이며, 이로 인한 낙수효과가 후오비체인(HECO), 솔라나, 아발란체, 폴카닷, 매틱(폴리곤) 등으로도 흘러갈 것이기 때문에 우리 같은 일반 투자자(사용자)들은 BSC를 메인으로 하고 다른 체인들에도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BSC에는 렌딩 프로토콜이 한 5개, AMM DEX가 3개, 파생상품이 2개 정도 추가로 등장해줘야 생태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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