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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DeFi)/디파이 일반

[TRON DeFi] 이더리움-트론간 크로스체인 tBridge 및 SalmonGames 런칭

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트론 기반 디파이 프로젝트들 중에서 미약하나마 꾸준하게 개발을 이어나가고 있는 TronFi팀에서 이더리움-트론 블록체인간 크로스체인 스왑을 지원하는 티브릿지(tBridge)와 살몬스왑과 SAN토큰의 유틸리티 활성화를 위한 겜블링 디앱인 Salmon Games를 런칭하였습니다.

살몬스왑의 출시 이후에 개당 10만 트론에 육박했던 살몬스왑의 SAN토큰은 개당 30트론 정도의 수준에서 거래가 되고 있으며, TronFi팀에서 판매한 PEARL, TAI 등 다른 토큰들의 가격도 반등할 기미가 딱히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 속에서 유틸리티의 확장과 바이백을 위한 유입 경로 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겜블링 디앱을 개발한 것으로 보입니다.

딱히 겜블링 디앱에는 관심이 없어서 플레이를 해보지는 않았으나, 그동안 조용했던 이유가 이 많은 겜블링 게임들을 런칭하기 위함이었나 싶은 생각을 하니 뭔가 그 노력에 비해 결과물이나 방향성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블록체인 기반의 겜블링 디앱들은 이더리움, 이오스, 트론 모두에서 지속가능한 모델을 구축하지 못하고 땅굴을 파고 들어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딱히 가치를 만들어내지 못할 것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이쪽으로 밖에 리소스를 활용할 수 밖에 없었나 좀 안타깝네요. (어디서 모듈을 가져온 것인지 모르겠는데 겜블링 종류가 엄청 많네요)

사실 며칠 전에 TronFi팀에서는 이더리움을 트론 네트워크 상으로 랩핑해서 가져올 수 있는 tBridge 베타 버전을 런칭하기도 했습니다. 로드맵에 따르면 비트코인, 폴카닷 등도 티브릿지를 통해 트론 네트워크에 랩핑을 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나, 이미 트론 재단에서 주도하고 있는 BTCTRON이 있기도 하고, 다른 메인체인의 네이티브 토큰(코인)을 트론으로 랩핑해서 가져올만한 이렇다할 인센티브의 부재로 인해 씬에서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EOS의 경우에도 비트코인을 이오스 메인넷으로 가져오기 위해 pBTC를 출시하고 Bitfinex를 비롯한 여러 디파이들이 열심히 노력을 하고는 있으나 인센티브 측면에서 바이낸스 스마트체인에 비빌 수준도 못되는 상황이라서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죠.

추후에 담보물로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 렌딩 서비스, 스테이블코인 유동성 프로토콜 등 로드맵 상의 다양한 계획들이 많기도 하고, 개발능력이나 속도는 믿을만 해 보이지만, 과연 얼마나 경쟁력을 가지고 각 프로토콜들의 네이티브 토큰들의 가치를 올릴 수 있을지 확신이 잘 안드네요. 현재로서는 렌딩으로 돌파구를 찾는 것 밖에는 딱히 이렇다 할 방법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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