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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바이낸스(Binance)

[Binance] 주요Q&A로 살펴보는 바이낸스 대출 서비스 + 중요 활용 TIP

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바이낸스 대출(Binance Loans)과 관련하여 궁금한 내용들이 많으실 분들을 위해서 주요 Q&A 및 대출 사용과 관련된 주요 활용 TIP을 안내드립니다.

#1. 바이낸스 대출(Binance Loans) 관련 주요 Q&A


Q1. 바이낸스 대출(Binance Loans)에서 코인을 빌리기 위한 자격요건이 있나요?
A1. 바이낸스 거래소에 가입된 사용자는 누구나 코인을 빌릴 수 있습니다

Q2. 바이낸스 대출에서 어떤 암호화폐를 빌릴 수 있나요?
A2. USDT나 BUSD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을 비롯하여 BNB, BTC, ETH, JST, KAVA, LINK, NEO 등의 자산들을 빌릴 수 있습니다

Q3. 대출 시에 담보로 사용할 수 있는 코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A3. BNB, BTC, BUSD, EOS, ETH, LINK. LTC, USDC, XRP, XTZ를 담보로 사용할 수 있으며, 담보로 사용가능한 자산의 종류는 계속해서 업데이트되고 있는 중입니다 (아래의 이미지를 참고하세요)

Q4. 대출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A4. 7일, 14일, 30일, 90일 중에서 원하는 대출 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별도의 중도상환 수수료 없이 처음 설정한 대출기간의 만료일 전에 조기 상환도 가능합니다

Q5. 이자는 어떻게 계산되나요?
A5. 일일 기준으로 계산되며, 1일 미만의 경우에는 1일로 계산됩니다. 이자율은 최초 대출 실행 시의 대출기간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Q6. 이자와 원금은 어떻게 상환하나요?
A6. 주문 페이지(order page)에서 직접 수동으로 상환해야 합니다. 상환 시에는 이자가 우선적으로 상환이 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참고] 예를 들어 100개의 ETH를 빌려서 대출 기간 동안의 이자가 9.5 ETH인데, 105 ETH를 상환한 경우에는 이자에 해당하는 9.5 ETH가 먼저 상환되고 원금 4.5 ETH가 미상환된 것으로 간주됩니다

Q7. 대출의 만기일 전에 조기 상환할 수 있나요?
A7. 원하는 경우 언제든지 만기일 전에 조기상환할 수 있으며, 이때 이자는 빌린 날짜를 기준으로 계산이 됩니다

Q8. LTV란 무엇인가요?
A8. LTV(Loan-to-Value)는 대출 위험을 평가하는 척도로 담보물의 시장가치 대비 대출금액의 비율을 뜻합니다. LTV산정 시에 사용되는 가격은 지수 가격(index price)이며, 담보물의 종류에 따라 초기 LTV(initial LTV)가 각기 다릅니다. 따라서 동일한 가치의 담보를 제공하더라도 담보물로 사용한 코인의 종류에 따라 대출받을 수 있는 금액도 달라집니다

[참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Binance] Loan To Value (LTV)의 개념 + 크립토 대출 사용법을 참고해주세요

Q9. LTV가 너무 높은 경우에 어떤 일이 벌어지나요?
A9. LTV가 마진콜 LTV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담보를 추가하거나 대출을 상환해야 한다는 알림을 받게 됩니다. LTV가 청산 LTV보다 높아지는 경우에는 담보물이 청산하여 대출금을 상환하는 절차가 진행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Q10. 담보를 어떻게 조정할 수 있나요?
A10. 주문 페이지(order page)에서 Adjust LTV 버튼을 클릭하여 조정이 가능합니다. 언제든지 더 많은 담보를 추가할 수 있으며, 현재의 LTV가 초기 LTV보다 낮은 경우에는 기존 담보의 일부를 회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Q11. 대출 상환기간이 지나면 어떻게 되나요?
A11. 7일/14일 대출 상품에는 3일, 30일/90일 대출 상품에는 7일간의 연체 기간이 제공되며, 이 기간 동안에 기존 이자의 3배에 해당하는 이자가 청구됩니다. 연체기간 이후에도 상환이 진행되지 않는 경우에는 담보가 청산되어 대출금이 상환됩니다

Q12. 대출 받은 암호화폐를 마진이나 선물 거래에서 사용하거나 지갑으로 출금이 가능하나요?
A12. 마진 거래, 선물 거래에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고, 해당 코인(토큰)을 개인 지갑으로 출금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개인지갑으로 출금이 가능하다는 점이 대출(loans)과 마진(margin)의 가장 큰 차이점이기도 합니다)

#2. 바이낸스 대출 관련 주요 TIP


(1) BNB를 빌리는 것은 큰 메리트가 없다

위의 표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대부분의 코인들의 대출 이자율이 연이율 18%대인데 반해, BNB는 109~120%에 육박합니다. 그만큼 BNB의 대출 공급보다는 수요가 많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으며, 워낙 대출 이자율이 높기 때문에 BNB를 빌려서 런치풀이나 일드파밍 DeFi에서 사용하는 것은 메리트가 없습니다.

(2)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바이낸스에서는 정기적 또는 새롭게 추가된 대출가능자산을 대상으로 대출이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위에서 KAVA의 경우에는 다른 코인 대비 대출 이자율이 50%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KAVA를 가지고 HARD 런치풀의 파밍에 참여하거나 USDX채굴 등에 활용하는 것도 괜찮은 투자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3) 담보가능 자산은 가급적 바이낸스에 예치하자

단기투자가 아닌 장기투자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자산 중에서 바이낸스 대출에 담보가능자산으로 추가되어 있는 자산은 바이낸스에서 보관하고 있는 것이 활용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BNB, BTC, ETH, EOS, LINK, XRP, XTZ, LTC 또는 BUSD, USDC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해당 자산을 담보로 제공하고 다른 코인들을 대출받아 파밍 등에 활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4) 여러 담보자산을 동시에 활용하자


아무리 많은 비트코인(BTC)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비트코인을 맡기고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코인의 수량에는 개별 한도가 존재합니다. 따라서 여러가지의 자산을 담보로 활용해야만 더 많은 코인을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개인적으로는 바이낸스 대출에서 담보로 제공이 가능한가의 여부가 굉장히 중요한 투자결정 시의 고려요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바이낸스 대출에 활용이 가능한 자산은 물려 있는 기간 동안에도 적극적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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