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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메타버스(Metaverse)

[SANDBOX] NFT와 DeFi의 콜라보를 진행하는 유동성 마이닝 2단계를 주목하자

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일전에 포스팅을 통해 소개드린 적 있는 더 샌드박스의 유틸리티 토큰 SAND의 유니스왑 SAND/ETH풀 유동성 마이닝이 시작된지도 어느덧 3주가 지났습니다. 150만 SAND를 유동성 공급에 대한 인센티브 보상으로 걸고 시작된 SAND 유동성 프로그램은 1달 동안 공급한 유동성의 비율에 따라 지급될 예정입니다.

현재 유니스왑에는 2,760 ETH에 상당하는 240만여개의 SAND토큰 유동성 공급이 계속되고 있으며, 증가세는 조금 미미한 편이지만 유동성 공급량이 9월 24일 이후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동성 채굴 2단계를 주목하자


현재 더 샌드박스 공식 미디엄 글을 참고하면 SAND토큰의 유동성 마이닝은 단순히 1회성에 그치는 이벤트가 아니라, 보다 업그레이드된 인센티브화 방식이 도입될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유동성 채굴 두번째 단계는 보안성, LAND와 대시보드 연결상태를 확인하는 스마트 컨트랙트 감사 이후에 진행될 예정인데, 이 때부터 유동성 마이닝 수익률은 LAND의 소유량에 따른 배수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즉, 동일한 SAND/ETH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는 사용자라고 하더라도 보유하고 있는 LAND가 많다면 더 많은 SAND토큰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NFT x DeFi의 콜라보를 통한 추가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것입니다.

이미 2.5배 이상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LAND


현재 프리세일을 통해 판매된 대체불가토큰(NFT)인 LAND는 NFT거래 마켓인 OpenSea에서 약 2.5~3.5배 사이에서 유저간의 실제 P2P 거래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LAND토큰의 거래는 위치 상의 어드밴티지에 대한 프리미엄, 프리세일의 엄청난 경쟁률에 대한 프리미엄정도가 추가되어 있는 상황이었으나, 유동성 마이닝의 배수가 적용이 된다면 거기어 +@의 프리미엄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여기에 더불어 최근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혼잡현상으로 인한 가스 수수료가 급증하며 개별 LAND토큰 거래비용의 급격한 증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더 샌드박스에서는 Harmony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전보다 1,000배 이상 저렴한 트랜잭션 수수료로 더욱 빠르게 LAND의 거래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할 예정임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LAND는 단순한 펀드레이징, 토큰 판매에 그치지 않고 디지털 부동산 소유로 인한 다양한 혜택을 받는 유즈케이스로 계속해서 발전 중인 것 같습니다. 다가올 프리세일 일정이 무척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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