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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기타 프로젝트

테조스(Tezos) 기반의 카드수집게임 알파 버전이 곧 출시됩니다

<Image Souce : https://cryptobriefing.com>

 

 

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바야흐르 블록체인 플랫폼의 특성을 최대로 활용한 블록체인 카드 수집 게임 및 NFT(대체불가능한 토큰)의 전성시대가 코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코인텔레그래프와 크립토브리핑의 기사에 따르면 현재 게임제작사 Coase에서 개발하고 있는 카드 수집 게임(CCG) Emergents가 테조스(Tezos) 기반으로 올해 4월 알파 버전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Emergents는 매직더게더링, 하스스톤, 스플린터랜드와 비슷한 장르의 카드 수집형 게임으로 카드의 소유권 정보 토너먼트 등 게임 결과, 카드 거래 기록 등이 모두 블록체인에 기록됩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스팀 블록체인 기반의 스플린터랜드와 상당히 많은 점이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몇 가지 특이한 기능들과 매커니즘이 들어 있는 점이 흥미로운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Emergents에서는 "팬텀 드래프트(phantom draft)"라는 특이한 기능을 제공하는데, 이는 게임에 필요한 카드를 먼저 사용하고, 게임이 종료되면 해당 카드를 구입하는 기능으로 게임에 필요한 카드를 선사용-후구매 하는 방식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카드에 PoS시스템을 활용한 투표 기능이 제공된다는 점이 굉장히 특이합니다. 말 그대로 각각의 카드 소유주들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카드를 통해 Emergents 게임의 개발 방향과 관련된 의사결정에 투표로 참여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각각의 카드는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한 카드이자, 투표 기능을 가진 NFT로서의 기능을 수행한다는 점이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사실 스플린터랜드를 비롯하여 기존의 카드 수집형 게임들은 NFT로서 하나의 고유한 상품으로 P2P 거래가 가능하지만 거버넌스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유틸리티 토큰으로서의 기능이 지원되지는 않고, 대량의 카드를 구매한 경우 디스코드에서 특정 채팅방에 참여해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차이점 정도만 있었습니다.

 

 

현재 Emergents를 개발하고 있는 Coase의 팀은 전직 매직 더 개더링 프로게이머, Tezos의 코파운더, 캐릭터 프랜차이즈 제작자, 게임 관련 AI 및 알고리즘을 구축한 엔지니어 등 굉장히 유명한 팀원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과연 테조스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카드 게임은 어떤 흥행성적을 기록할 수 있을지 개인적으로도 많은 기대가 되네요. 4월에 알파 버전이 출시되면 성공 가능성이 있을지 한 번 테스트 삼아 플레이를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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