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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DeFi)/BNB체인

[바이낸스 스마트체인] Leo Finance의 Cub Finance 출시

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스팀 블록체인의 포크 전에 스팀엔진에서 SteemLeo로 활동하던 Leo Finance에서 이더리움의 유니스왑에 이어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의 디파이 생태계로도 그 영역을 확장하였습니다. 구스 파이낸스의 포크 버전으로 보이는 Cub Finance가 오늘 출시되었고 기존 하이브엔진 기반의 LEO도 사용할 수 있도록 랩핑 연결을 시켜놓았네요.

며칠 전부터 BSC에서의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을 듣긴 했었는데, 우리나라 시간 기준으로 약 8~9시간 전인 오늘 새벽에 오픈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스팀에서 하이브로 넘어가면서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던 LEO도 모두 처분하였으나, 현재 레오 파이낸스는 이더리움으로 생태계를 넓히면서 엄청난 가격 상승을 보여줬고, 레오 파이낸스 커뮤니티를 성장시키는 것을 보면 그 열정만큼은 정말 대단하다고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가장 큰 강점은 오랫동안 봐왔던 레오 파이낸스팀에서 런칭했기 때문에 익명의 팀에서 출시하는 디파이 플랫폼에 비해서는 어느 정도 믿고 참여를 해볼 수 있다는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Cub Finance의 CUB토큰은 오늘부터 시작해서 총 3주에 걸쳐 토큰 방출량에 반감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 1주차 : 블록당 3 CUB
  • 2주차 : 블록당 2 CUB
  • 3주차 : 블록당 1 CUB

더불어 CUB페어가 아닌 다른 파밍 풀 예치시에 징수하는 수수료의 경우에는 100% 전액이 CUB 및 원래의 LEO(bLEO)를 바이백하여 소각하는데 사용이 됩니다.

  • 4% 수수료의 80% : CUB 바이백 및 소각에 사용
  • 4% 수수료의 20% : bLEO의 바이백 및 소각에 사용

이 외에는 아직까지 다른 BSC기반의 일드파밍 프로토콜들과의 큰 차이점은 없는 것으로 보이고, 보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에서 자세한 내용들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투자를 권유하려는 의도가 없으며, 디파이 일드파밍에 자산을 예치하거나 토큰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언제든지 큰 자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소위 곡괭이라고 불리는 APY가 가장 높은 토큰들은 특히나 가격 변동성이 심하므로 항상 참전하시기 전에 잘 살펴보시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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