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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바이낸스(Binance)

[Binance] 비트코인 채굴 수익 극대화를 위한 Binance Pool

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과 해시레이트가 함께 급격히 증가를 하면서, 포탈 실시간 검색어에 비트코인이 등장하는 등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4월에 바이낸스에서 출시한 바이낸스 풀(Binance Pool)은 비트코인 마이닝 풀에서 상위 6위까지 랭킹이 상승하며 엄청난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바이낸스 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바이낸스 풀에 참여를 해보고자 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들을 직접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채굴의 수익과 비용

비트코인의 가격이 지난 며칠 동안 급등했습니다. 바이낸스 블로그의 포스팅 시점 기준으로 약 12,700달러 수준입니다. 비트코인의 24시간 거래량은 최대 321억 달러에 달할뿐만 아니라 활성 주소 및 거래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과 이러한 활동량의 증가는 전반적인 채굴 작업에 있어 좋은 징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높을수록 블록을 발견한 채굴자에게 더 높은 수익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비트코인의 가격 이외에도 운영과 관련된 컴퓨팅 파워와 전기비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전기 비용은 위치, 장치 및 기타 요인들에 따라 각 채굴자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반면에 컴퓨팅 파워는 해시레이트(hashrate)라는 메트릭에서 볼 수 있듯이 어느정도 보편적으로 측정이 가능합니다. 10월 17일 기준 비트코인 채굴의 평균 해시레이트는 142.94 EH/s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것은 BTC가 가격이 상승하는 경우에도 전기 비용과 상승하는 해시레이트를 고려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해시레이트의 증가는 비트코인을 정말 열심히 채굴하고 있는 개인 채굴자들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마이닝 풀은 어떤 도움이 될까?

채굴과 관련하여 더 높은 채굴 능력이 있으면 블록을 발견하고 처리할 확률이 더 높다는 것은 익히 잘 알려져 있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채굴에 필요한 총 마이닝 파워의 극히 일부만 보유하고 있는 개인 채굴자들이 채굴을 하는 것은 확률적으로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따라서 채굴자들은 마이닝 풀이라는 그룹을 형성하여 리소스들을 결합하고 처리 능력을 공유하며 채굴 수입을 분배하고 있습니다.

마이닝 풀은 계속해서 성장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 해시레이트의 99% 이상을 차지하는 16개의 유명한 마이닝 풀들이 존재하며 이러한 각 마이닝 풀은 신규 채굴자들이 마이닝 풀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자체 인센티브를 제공하거나, 블록 및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더 큰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각 마이닝 풀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마이닝 풀 운영에 드는 관리 및 운영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1%~2.5% 정도의 마이닝 풀 참여 수수료를 부과한다는 것입니다.

반면 바이낸스의 마이닝 풀은 10월 15일부터 0%의 수수료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바이낸스 풀이 제공하는 것들

올해 4월에 출시된 바이낸스 풀(Binance Pool)은 비트코인 채굴 업계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신규 시장진입자로 성장했습니다. 출시 후 불과 몇 주 만에 비트코인 마이닝 풀 전체 순위에서 상위 10위에 진입했고, 지난 주 기준으로는 총 해시레이트 기준으로 12,491 PH/s를 기록하며 전체 시장의 9%를 차지하는 세계에서 6번째로 큰 마이닝 풀로 성장하였습니다.

바이낸스 풀만의 남다른 차이점이라 함은 바이낸스가 제공하고 있는 포괄적인 디지털자산(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제품들과 마이닝 풀의 수익 기회를 결합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바이낸스 풀은 2020년 4월 이후 630%의 성장을 보였습니다. 또한 바이낸스 풀은 채굴자들에게 최대 500,000달러의 보조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과 이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바이낸스 풀만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최대 0%의 수수료 : 이미 시장에서 가장 낮은 마이닝 풀 수수료 정책을 가지고 있는 바이낸스 풀은 10월 15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의 마이닝 풀 수수료를 0%까지 낮췄으며,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해시레이트를 바이낸스 풀에 연결하기만 하면 됩니다. 3개월 간의 무료 수수료 정책은 업계 평균인 1%~2.5%에 비해 확실히 차별적인 경쟁력을 가집니다.

② 경쟁 풀 대비 14.5% 가량 높은 APY : 바이낸스 풀은 다른 경쟁사 마이닝 풀 대비 평균적으로 14.5% 가량 더 높은 APY를 제공함으로써 채굴자들에게 더 많은 보상을 약속합니다.

③ 30% 이상의 AIR을 자랑하는 풀 세이빙즈 : 해당 상품은 마이닝과 암호화폐 금융 상품이 결합된 형태입니다. 지난 9월에 바이낸스 풀은 채굴자들이 자신들의 수익을 예치하고 30%의 연환산수익률(AIR: Annualized Interest Rate)의 추가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독점적인 풀 세이빙즈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④ 바이낸스 듀얼 세이빙 : 바이낸스가 출시한 또다른 혁신적인 암호화폐 금융 제품인 바이낸스 듀얼 세이빙(Binance Dual Savings)은 비트코인 보유자가 BTC를 입금한 다음 시장에서 어떤 것이 더 유리한지에 따라 BTC 또는 BUSD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합니다.

⑤ 전기요금 보조금 제도 : 바이낸스 풀은 채굴자들에게 전기요금 보조금을 제공하는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규 채굴자들의 전기요금 보즈금이 10%에 도달했으며 14.63%의 추가 채굴 수익을 제공하였습니다.

⑥ 최고 수준의 PoS스테이킹 : 많은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지분 증명(PoS) 채굴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바이낸스 풀은 TRX, ATOM, TEZOS, DOT 등과 같이 업계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지분증명 프로젝트들의 스테이킹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당 토큰들의 연간수익률은 다른 PoS 풀 서비스에 비해 150% 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자랑합니다.

바이낸스 풀 vs 다른 마이닝 풀

바이낸스 풀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들을 적용했을 때 채굴자들이 다른 마이닝 풀에 비해 바이낸스 풀에서 얼마나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지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한 채굴자가 100 PH/S를 바이낸스 풀에 연결했을 때와 다른 마이닝 풀에 연결했을 때, 위의 표와 같이 평균적으로 65.22 BTC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만약 여기서 채굴자가 5 BTC를 풀 세이빙즈에 넣는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이 결과 바이낸스 풀은 3개월 후에 다른 마이닝 풀 대비 25.818달러를 추가적으로 제공함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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