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지난 3월에 SPACE ID의 런치패드를 시작으로 한 달 만에 다시 바이낸스 런치패드가 시작되네요. BNB는 BNB스마트체인의 네이티브 토큰으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가장 큰 가격 견인의 원동력은 런치패드인 만큼 올해 바이낸스 런치패드가 조금 더 자주 진행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 2년 동안 2021년에 11개 프로젝트가 런치패드를 통해 토큰 세일을 진행했던 반면, 베어마켓인 2022년인 4개 프로젝트만이 진행되었습니다.
일단 이번 바이낸스 런치패드의 정보를 좀 정리해볼까요.
런치패드 정보
- 프로젝트 이름 : Open Campus
- 토큰 심볼 : EDU (BEP-20)
- 런치패드 하드캡 : $2,500,000 (총 공급량의 5%)
- 사용자당 한도 : $15,000 (=300,000 EDU)
- 총 공급량 : 10억 개 (1,000,000,000 EDU)
- 판매가격 : 1 EDU = $0.05 USD
- 참여가능 토큰 : BNB
- 스냅샷 기간 : 2023년 4월 23일 09:00 ~ 4월 28일 09:00
오픈 캠퍼스 프로젝트
오픈 캠퍼스는 교사와 크리에이터가 자신이 만든 콘텐츠를 수익화할 수 있도록 하여 전 세계 교육 콘텐츠를 토큰화하려는 커뮤니티 주도의 Web3 교육 프로토콜이라고 하는데요.
솔직이 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왜 EDU라는 토큰을 발행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공감되는 내용이 1도 없는 프로젝트입니다.
그냥 바이낸스 리서치의 내용 정도만 참고를 하시면 될 것 같네요.
오픈 캠퍼스의 경우 어떤 프로젝트이고 장기적인 투자 가치가 있느냐라는 접근법은 별로 큰 의미가 없는 것 같고, 바이낸스 런치패드 이후 대략적인 가격이 어느 정도 선에서 형성될 것이냐 정도만 가늠해보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EDU의 초기 시총 살펴보기
바이낸스 런치패드 이후 총 공급량의 14.5%에 해당하는 1억 4,500만 개의 EDU가 유통이 되는데, 런치패드 판매가 기준으로는 약 $7.25M 정도의 시총으로 시작이 되는 거네요.
초기 시총은 저번 달에 바이낸스 런치패드를 통해 데뷔한 SPACE ID의 경우와 매우 유사하고, SPACE ID의 경우 런패 이후에 횡보를 하다가 급작스럽게 펌핑이 되면서 현재는 판매가 대비 약 40배 정도에서 가격이 형성되었죠.
이와 유사한 퍼포먼스를 보인다면 EDU의 경우에도 초기에는 약 1달러 정도까지 펌핑이 왔다가 1달 정도의 횡보 이후 약 2달러 선에서 가격이 형성되지 않을까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오픈 캠퍼스의 경우 얏시우의 주머니를 채우기 위한 또 하나의 프로젝트라는 평가도 있고, 허이의 친구가 하는 프로젝트라는 말도 있는데요, 굉장히 스캠 프로젝트의 냄새가 강한 만큼 장기적인 투자를 할 프로젝트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프로젝트가 단기적인 퍼포먼스가 좋은 경우가 많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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