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트론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인 APENFT 마켓의 정식 런칭을 앞두고 사전 가입자 대상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지난 11월에 Tron Foundation에서는 트론 기반의 NFT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인 APENFT와 손잡고 디지털 아티스트 및 NFT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1억 달러의 펀드를 조성한다는 소식을 발표한 바 있죠
Art Dream Fund라는 이름으로 조성된 해당 펀드는 APENFT 플랫폼에서 활동할 디지털 아티스트들을 초청하는데 사용되며 지난 몇 개월 동안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모집하는데 주력해왔는데, 이제 정식 출시를 위한 준비를 어느 정도 마치고 APENFT의 마켓플레이스가 곧 정식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APENFT 마켓 사전등록 정보
- 웨이트리스트 등록 바로가기 : https://waitlist.apenftex.com/
위 웨이트리스트 링크에는 제 레퍼럴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위 링크를 클릭하여 이메일로 APENFT 마켓플레이스에 사전 등록을 할 수 있는데, 사전 등록한 사용자들 중 1만 명을 추첨하여 독점 NFT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해당 독점 NFT 카드는 다음과 같은 혜택을 제공합니다.
-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진행되는 플래시 세일 얼리 엑세스 권한 제공
- 마켓플레이스의 추천인 보상 제공
- 플랫폼 거버넌스 참여 권한
- 거버넌스 토큰 에어드랍
- 추천 아티스트 및 대세 NFT 프로젝트 추천 보너스 권한 제공
며칠 전 트론 창업자인 저스틴 선이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재단에서 사임한 뒤 그레나다와 같은 국가에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를 홍보하는 활동에 전념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히며 커뮤니티에서는 반응이 첨예하게 갈리는 분위기입니다.
일부는 저스틴과 트론 재단에 의해 사실상 중앙화된 방식으로 운영되어 오던 트론 생태계가 이번 계기를 통해 커뮤니티 중심의 탈중앙화된 생태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의견도 있는 반면, 다른 일각에서는 사실상 저스틴 선과 트론 재단이 수익 실현 후 엑싯 절차를 밟는 중인 것으로 봐야 한다는 부정적인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트론의 최고 강점이기도 하지만 최고 약점이기도 했던 입스틴, 중앙화 논란에서 트론은 자유로워지겠지만, 과연 핵심 주체들에 의해 운영되어 오던 트론이 자발적 참여 문화를 통한 생태계 확장이 가능할런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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